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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창립 46주년 기념행사

46돌 맞은 KIPA,
새 비전으로 재도약

# 창립46주년
# 비전선포식
# KIPA

한국발명진흥회가 설립한 지 46년이 흘렀다.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온 만큼
서로를 격려하는 임직원들의 눈과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함께이기에 더 뜻깊은 ‘창립 46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지난 10월 23일
한국발명진흥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국민의 발명을 이끈 46년

‘손에 손잡고 힘차게 46년 동안 걸어왔습니다’라는 문구처럼 단합된 모습을 보이며 오롯이 발명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46년. 이날, ‘한국발명진흥회 46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행사장으로 가는 로비에는 1973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전이 함께 전시됐다.


한국발명진흥회가 걸어온 46년을 단순히 숫자에 치부할 수 없다. 1973년 10월 18일 한국특허협회로 설립 이후, 1982년 정부의 기술진흥시책에 부응하고 전국적인 발명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발명특허협회로 확대 개편됐고, 1994년 발명진흥법에 근거한 한국발명진흥회로 태어나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직원들은 사진 한 컷 한 컷을 자세히 들여다보며 사진 속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고, 올해 새로 입사한 사람들은 선배들에게 과거 이야기를 들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의 궤와 함께한 한국발명진흥회의 지난날을 마음속에 새겼다.



역사를 기록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사진이 함께한다. 이날 또한 한국발명진흥회 46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부서별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차렷 자세로 찍는 딱딱한 기념촬영이 아닌 풍선과 플랜카드 등 소품을 활용해 오랫동안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남겼다.


이후, 200여 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창립 46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한국발명진흥회가 46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끊임없는 시도와 도전으로 시대와 변화를 이겨내고 높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발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한 걸음 한 걸음 더 힘차게 나갑시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한국발명진흥회

이어진 행사에서는 늘 창의적인 사고로 솔선수범하며 인간적인 자상함으로 선배와 후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기근속자 시상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장기근속자로는 서주현 과장, 임달문 계장, 박경환 계장이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달릴 것을 약속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한 달여의 시간 동안 준비한 비전선포식이 진행됐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위해 임직원들은 공감과 참여, 합의를 원칙으로 ‘KIPA 가치체계 재정립’을 위해 가치경영 특강과 착수회의, 부서별 회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내외부 변화에 따라 전 직원이 공감하는 가치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는 부서별 회의를 거쳐 200개에 달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마지막으로 TFT회의를 거쳐,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식재산(IP) 분야 선구자로서 발명의 가치를 드높이고, 발명진흥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미션은 ‘발명이 만드는 더 행복한 세상’ 2022년까지의 비전은 ‘지식재산 No.1 파트너 KIPA’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전문성과 책임, 소통, 도전 4가지의 핵심가치가 적힌 상징볼을 직원들 손으로 직접 전달하며 한국발명진흥회의 미래는 우리 손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힘찬 도약, 미래를 향한 도전

비전선포식 이후 임직원들은 한국발명진흥회 46년을 서로서로 축하하며 한국발명진흥회가 이만큼 성장해온 만큼 그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도 열심히 뛰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46년의 열정, 100년의 성공’이라는 슬로건을 한 목소리로 외쳐 비전선포식의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뜨거운 현장 열기만큼이나 한국발명진흥회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국발명진흥회가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은 물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공공기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2022년까지 ‘지식재산 No.1 파트너 KIPA’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전문성·책임·소통·도전’의 가치를 잘 실천할 계획이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46년을 손에 손잡고 열심히 걸어온 만큼,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한국발명진흥회가 대한민국의 발명을 이끄는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