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기념해 부서별 신춘문예 개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한국발명진흥회는 흥미로운 이벤트를 내부적으로 기획했다. ‘발명의 날’의 초성인 ‘ㅂㅁㅇㄴ‘를 사용해 초성 글짓기 신춘문예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서별 사업에 대해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고려, 이를 개선하고 성공적인 발명의 날을 기념식을 염원하며 진행됐다.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전 국민 대상으로 한 발명의 날 신춘문예와 동시에 진행된 한국발명진흥회 부서별 신춘문예는, 초성 글짓기를 통해 쉽고 기발하게 부서 및 사업 소개 추진하도록 했다. 심사기준은 독창성(40%), 참신성(30%), 정보전달성(30%)이다.1인당 1개만 응모하는 것으로 제한된 이번 이벤트에서 총 104명이 지원해 부서별 각축이 예상됐다. 부상으로는 장원 1명(스타벅스 카드 5만 원권) 및 대상이 속한 부서 전원(1만 원권), 기발상 1명(스타벅스 카드 1만 원권), 아차상 3명(스타벅스 카드 3만 원권)이다. 심사결과, 장원에 지식재산경영실 박용철 주임, 기발상에 발명진흥실 차민영 주임, 아차상에 창의발명교육연구실 고지현 주임·지역지식재산실 신재호 계장·지식재산거래소 이재영 계장이 수상했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 부서별 신춘문예 이벤트를 통해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으로도 쉽고 기발한 주제를 가지고 국민들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