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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디자인제품혁신사업

가습과 인테리어 기능을 한 번에
식물 가습기 ‘bud’

자료제공. ㈜포이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집안의 습도를 촉촉하게 유지하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기능을 자랑하는 가습기가 있다.
바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식물 가습기 ‘bud’가 그것이다.
나만의 녹색 공간으로 만드는 ㈜포이엔의 식물 가습기 ‘bud’을 소개한다.


# 디자인제품혁신사업
# 참여기업제품
# 생활발명템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
㈜포이엔은 온실가스 감축, 농업 부산물들의 처리 등 글로벌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들을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 풀어내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포이엔은 커피, 땅콩 등에서 수거한 농업 부산물을 업사이클링(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이는 것)하여 고형 연료, 유기질 비료 및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가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있다. 또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저감 기술 등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인테리어 식물 가습기 ‘bud’는 ㈜포이엔이 가습기에 식물을 접목한 아이디어로 개발한 식물 재배 가습기이다. 초음파 분무수경을 통해 식물을 재배하고 실내 습도를 함께 조절할 수 있다. 분갈이와 각 파트별 세척 등을 고려한 구조를 통해 식물 재배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특별한 화분관리 없이도 식물을 재배하면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가습기이다.


식물이 들어있는 가습기
식물 가습기 ‘bud’는 가습기 안에 식물을 넣기 위한 오랜 R&D 연구 끝에 탄생한 가습기이다. 식물이 들어있는 친근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초음파식 가습기로 전력 소모량이 적어 유지 비용이 적게 들어가며, 물을 끓여 수증기로 발생시키는 과정을 없애 가습 속도는 빠르고 소음은 최대한 적게 설계됐다.

또한, 분무 방향이 360도로 회전돼 조절이 자유롭고, 강·중·약 3단계로 분무량을 조절할 수 있어 실내의 건조한 정도에 따라 원하는 분무량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소품 기능을 갖춘 은은한 무드등으로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물통, 뚜껑, 노즐까지 분리되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특허 분석을 통한 기능 개선을 반영한 디자인
㈜포이엔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진행한 ‘지식재산활용전략지원사업’의 ‘디자인제품혁신사업’ 참여기업이다. 숯불 화로(대한민국 특허 10-2009-003758) 및 외기 유입 개선을 위한 팬 코일 유닛(대한민국 특허 10-2012_0110853)을 응용, 별도의 공기 순환 장치가 없으면서도 투명케이스 내에 공기를 순환시켜 케이스 내부의 물 맺힘 현상 및 이로 인한 내부 오염을 저감할 수 있는 구조적 아이디어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했다.

2011년 토양 생태 복원 전문 기업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토양 복원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음한 ㈜포이엔. 앞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을 많이 출시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