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대를 준비하는 우리는
발명의 날 행사가 개최되기 위해서 우리 직원들은 전날, 그리고 당일 어떤 일을 할까?
우선 행사무대 밖에 전시장 설치가 되어야 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방역 부스를 미리 설치하고 있다.
행사 전날에는 무대 음향, 조명, 화면등이 맞는지 테크니컬 리허설을 거친다.
송출화면과 무대, 좌석간의 최적화 배치는 매우 중요하다.
테크니컬 리허설에 들어갔다.
화면은 잘 송출되고 있는지, 음향은 잘 나오는지, 화면 송출도중 깨진 이미지는 없는지 더블 체크!
“오디오 다시 잡아봐” (행사스텝)
테크니컬 리허설 이후 시나리오 수정작업은 필수.
리허설 이후 멘트가 너무 길거나 짧은건 실시간으로 줄이거나 늘려야 한다.
시나리오 점검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직원들이 최종적으로 시나리오 점검을 맞춰보고 있는 중!
“VIP 등장 이때 맞아요?” (특허청 김종혁 서기관)
#2 한번만, 딱 한번만
행사시작전 국무총리가 오시는 만큼 행안부 관계자를 모시고 리허설을 반드시 진행해야 한다.
사진은 리허설 바로 직전
“리허설 때 요거는 반드시 기억하세요” (홍성일 실장)
리허설 때 누군가는 특허청장이 되어야 하고, 누군가는 특허청 과장이 되어야 한다.
특허청장 역할 신경호 과장, 특허청 과장 역할 김현승 과장
최종 리허설인 만큼 아나운서와 함께 시나리오대로 진행을 해본다. 아나운서 리딩 체크는 필수!
“오늘도 잘 부탁해요!” (박선민 계장)
최종 리허설이 끝날 때까지 눈길을 뗄 수 없다. 끝까지 긴장하고 있는 행사 책임자 민선홍 과장
이제는 정말 마지막 리허설. 마지막으로 놓친 것은 없는지, 잊어버린 것은 없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
“긴장해, 이제 곧 시작이야” (행사 스텝들)
#3 곧, 시작합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행사장 방문자 문진표 작성이 필수
(문진표 안내하고 있는 이보람 과장, 이정민 전문위원, 장호수 전문위원)
행사 당일 가장 중요한 역할중 하나가 수상자 체크이다. 시상식 직전에 갑자기 늦거나, 불참한 수상자는
무대에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체크하는 김수진 계장과 최성훈 계장)
수상자들이 자기자리에 앉았는지. 그리고 언제 무대에 올라가야하는지 통제하는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
(송재우 과장과 같이 역할 수행중인 명선우 계장, 명연주 주임)
“수상자 1명이 아직 안 왔어. 뻘리 전화해봐” (송재우 과장)
#4 무대 아래에서 우리는
행사 시작 후 VIP가 차례대로 행사장에 도착한다. 긴장되는 순간! VIP 의전 업무를 수행중인 진흥회 직원들
(유태수 실장, 김주호 계장, 이현정 주임, 이예원 계장)
국무총리님이라도 올해는 무조건 방역부스를 통과해야한다.
“총리님, 앞에 보이시는 센서를 바라봐주십시오 “ (유주현 과장)
시상식 사이사이 VIP 분들이 연설을 마친 이후에 재빠르게 포디움을 단상밖으로 옮겨야 한다.
(백낙경 계장, 김장철 주임)
올해의 발명왕 수상자 소감을 끝으로 제55회 발명의 날 행사가 모두 끝났다.
맞다. 수상자 여러분들께서 오늘의 주인공이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 어린왕자, 생떽쥐베리 –
오늘의 주인공처럼 주목을 받지는 못하지만, 이날 행사를 위해 3개월동안 거친숨을 고르고, 밤을 새워가며
행사를 준비한 발명진흥실 발명의 날 팀에게 고생하셨다고 짧지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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