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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이타심(利他心) 가득한
‘지식재산 허브 도시’ 대전지부!

소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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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는 올해 4월 1일 자로 개소해 총 1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대전지역에 있는 기업들의 지식재산 관련 부분을 지원해주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식재산 허브 도시’로 불리는 대전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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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재산 허브 도시’와 ‘기술개발 활성화 도시’ 특징 활용한 산업 전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는 지역 특성에 맞게 관내 기업·기관 대상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지식재산기반 창업 촉진사업 등 지식재산 연계사업을 심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대전은 특허청을 비롯해, 특허관련 법원 및 기관들이 많이 소재해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이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 또, 바이오, 항공, 정부출연 연구소, 배터리 산업, 카이스트 중심의 연구인력들이 기술자본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사례가 많은 도시이다. 대전지부도 이런 물적자원, 인적자원을 십분 활용해서 사업을 개진할 것을 알렸다.

    • 건물도 사람도 사업도 모든게 다 새로워 성장가능성 무궁한 대전지부!

      대전지부에 첫 리더인, 정승원 지부장은 향후 대전지부의 목표를 “지금은 직원들이 밤도 새고, 주말근무도 하는 힘든 상황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직원들이 업무에 특화되고, 역량강화를 목표로 삼았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전시의 지식재산 허브 도시’라는 큰 목표 아래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무기삼아 해외에 나가 성공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을 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利他心)가득한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지식재산분야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으신 직원분들은 각자 가진 능력으로 도움주려고 노력하며 지낸다. 또, 지원기업 혹은 수혜기업의 성과가 잘 나왔을 때, 내 일처럼 기쁘다. 김희진 전문컨설턴트는 ‘가온플랫폼’ CCTV영상 분석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는 IP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69억 매출이 증가해, 뿌듯함을 느꼈고, 박규담 연구원은 전시 모집한 3곳의 기업이 ‘제14회 중소기업 우수IP경영인대회’와 ‘2022년 대전시 유공자상을 수상’한 일이 기뻤다. 이처럼 직원들 간 각자 본연의 업무 뿐 아니라, 동료의 어려움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기업의 기쁨을 내 기쁨으로 생각하는 대전지부는 이타심 가득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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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대전지부 10人
우당탕탕 10人의
지식재산업무이야기
아침 8시부터 탄력근무제를 실시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더 높아졌다고. 4월에 개소하고 8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10명이 되었지만, 아주 초창기때는 5명이 전체 사업을 이끌어가야했기 때문에 야근을 불사 했었다. 10명이 된 지금은 업무량이 줄었냐고? 그건 아니다. 지식재산업무를 대부분 처음해보기 때문에 이것저것 부딪쳐가면서 일을 진행하다보니,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그럼에도 각자의 담당분야를 열심히 소화하고 있는 10人의 용사들. 그들의 지식재산 ‘일’은 무엇이고, 어떤식으로 진행할까.
  •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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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내가 이 기업의 오너로서 주인의식이 필요하다는 정승원 지부장은 대전지식재산센터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지부의 사업은 담당자 한명이 잘한다고 해서 잘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협동심으로 진행됨으로,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 또, 직원들은 업무가 처음이라, 업무를 배워가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각자 위치에서 빠른 적응을 하길 바라고 있다.

  • 강한철 전문컨설턴트, 소상공인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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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청 지정 선행기술조사전문기관에서 약 8년간 근무한 경력의 소상공인의 상표출원 담당자로서, 상표출원에 대한 상담과 상표 활용 방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이 정부지원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활용했으면 한다.

  • 장준환 행정연구원, 회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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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 운영 사업 전반의 예산관리, 사업비 진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진흥회 전북지부가 첫 직장이고, 6월부터 대전지부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 돈을 만지는 일이다보니, 돈이 맞지 않는다거나, 잘못사용했을 때, 스트레스가 되기도 한다. 집에서 넷플릭스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 김나래 전문컨설턴트, 글로벌IP스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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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혼자 영화관 가길 즐긴다는 김나래 컨설턴트. 글로벌IP스타기업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 해외수출진행 및 예정기업 선정, 해외IP역량강화를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동안 필요한 산업재산권을 확보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이다. 여기 센터에 오기 전, 건강기능식품기업 연구원으로 14년 근무, 협회에서 3년간 사무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업 대표님들 간 네트워크 및 기업지원 수행을 했었다. 하나씩 부딪쳐가면서 역할을 찾고 있다.

  • 김병수 전문컨설턴트, 중소기업IP바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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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컨설턴트는 정부출연연에서 특허관리 및 기술사업화 업무를 담당했었다. 현재 담당업무는 중소기업의 IP이슈 및 애로사항을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특허, 디자인, 브랜드, 해외출원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PCT 출원지원 예산을 많은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며, 살균수 분무기 제조 업체와 특허홍보영상 지원사업 진행 중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 김희진 전문컨설턴트, IP나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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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밀착형 사업 IP나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 7년 전환창업 5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맵 분석을 통한 IP기술 지원,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IP경영지원을 한다. 주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이용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이 지원한다.앞으로 ESG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 변화하는 국제사회에 진출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싶다.

  • 박규담 연구원, IP협력기반강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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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휴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고있는 박규담 연구원은 대전지식재산센터에 입사하기 전에는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에서 국유특허와 지자체특허를 처분하고 사후 정산을 하는 등 국유특허 사후관리 업무를 담당했었다. IP협력기반강화사업은 지역의 협력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 대중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4개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 유성웅 전문컨설턴트, 글로벌IP스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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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기업의 IP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이전에는 출연연의 연구원, 특허로펌의 명세사 업무 등을 하였다. 수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 기반의 글로벌IP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하는 사업을 맡고 있다. 수혜기업과 협력기관 간 의견 조율이 가장 어려운 일인 듯 하다는 유성웅 전문컨설턴트는 유튜브를 통해 스포츠지식을 쌓는 재미로 산다고 한다.

  • 문준혁 창업컨설턴트, IP디딤돌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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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예비창업자에게 사업아이템 권리화 지원을 시작으로 창업전문 컨설턴트의 도움과 함께 안정적으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식재산 기반 창업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으로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고 있다.

  • 우소연 행정연구원, IP지역인재양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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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지역인재양성사업 담당하고 있고, 주요 업무로는 참여대학 지식재산 사업관리와 학생들 지식재산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자간협약 팀프로젝트를 통해 지식재산권 및 개발자 교육을 받아, 졸업과 동시에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던 IT회사에 개발자로 취업연계된 사례가 있었다.

우리 지부는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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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원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지부장

    센터가 생긴지 얼마안되서 센터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야 된다. 직원들도 본인만의 업무와 센터에서의 역할을 잘 찾았으면 좋겠다.

  • 강한철 전문컨설턴트, 소상공인IP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여러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산업의 최일선에서 기업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센터가 되면 좋겠다.

  • 장준환 행정연구원, 회계담당

    신설된만큼 서로간 ‘협동’이 중요하다. 서로 도와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 김나래 전문컨설턴트, 글로벌IP스타기업

    동료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 일이 힘든 것은 버틸 수 있지만 사람이 힘들면 버티기가 힘든 것 같다. 함께 일한다는 것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고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김병수 전문컨설턴트, 중소기업IP바로지원

    센터 구성원 모두가 가족이라는 마음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필요하다.
    센터 전체의 업무가 잘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희진 전문컨설턴트, IP나래 프로그램

    각자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수행하는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RIPC전체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 위해서 협력과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 박규담 행정연구원, IP협력기반강화사업

    부서 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계이다. 유연한 조직도 좋지만 체계가 잘 잡혀있는 조직이 업무 혼선을 줄이면서 업무 효율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 유성웅 전문컨설턴트, 글로벌IP스타기업

    각 구성원들 간의 화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개인이 아무리 노력하여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는 구조이다.

  • 문준혁 창업컨설턴트, IP디딤돌프로그램

    전문성이 중요하다. 전문성 함양을 위한 개인의 역량강화와 업무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업무에 애착심이 생기고 부서가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는 수혜기업과 수혜자분들에게 더 많은 성공가능성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 우소연 행정연구원. IP지역인재양성사업

    우리 조직은 평균나이가 젊다! 책임감있는 조직이었으면 한다. 맡은 바 업무를 다 수행하는 것! 그래야 조직이 원활하게 돌아가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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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열정은 여기서 온다! 느슨해진 내업무에
‘열정’으로 긴장감을 줘
  • “이또한 지나가리!”
    정승원 :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 지부장

    “직원들에게 제가 참 자주 하는 말이 이또한 지나가리입니다. 그만두고싶은 순간이 닥쳐도 저 주문을 외우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업무가 익숙해지면, 지금보다 훨씬 나을거다라고 말해주기도 합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주말부부를 하다보니, 가족들에 대한 사랑이 더 깊어졌습니다. 특히 올해 고3 아들이 최근에 수능을 끝냈는데, 고생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들한테 살갑게, 부답스럽지 않게 더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면접때를 생각하자!”
    강한철 : 전문컨설턴트

    “초심으로 돌아가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커피·카페인·박카스를 종종 이용해봅니다. 이 음료들은 집중해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해주거든요.”

  • “휴가를 쓰자!”
    장준환 : 행정연구원

    “일하기 싫을땐 하루쯤 연차쓰고 휴식하면 괜찮아지는 것 같습니다. 또 일하기 싫을땐 ‘업무노트’를 들여다봅니다. 입사후 이것저것 궁금한 내용들에 대한 해답들이 적혀있습니다. 일할 때 지속적으로 활용하고있습니다. 초창기때 기록된 내용들을 보면, 입사 당시의 열정이 떠오릅니다.

  • “아이들을 생각해!”
    김나래 : 전문컨설턴트

    “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고,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루틴기록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김병수 : 전문컨설턴트

    “피할수 없으면 즐기고, 어려움이 있으면 도움을 요청하라.
    가끔 지칠때는 가까운 사람에게 의논하고 이야기 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 “잠시 쉬자”
    김희진 : 전문컨설턴트

    일정상 긴 시간을 쉬진 못하지만, 눈감는 잠깐의 명상이 다시 달릴 수 있는 원천이 됩니다. 또, 하루에 소화하는 회의가 많지만, 각 회의마다 열저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일정표’가 열정의 증표입니다.

  • “창업경진대회 상장을 봐”
    박규담 : 행정연구원

    “창업동아리 활동을 하며 많은 창업 경진대회에 나갔었고, 꽤 많은 수상을 했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목표지향적이며 열정적으로 살았던 시기입니다. 지금도 그때처럼 열심히 해보자 다짐합니다.”

  • “미래의 나와 가족의
    모습을 생각하라!”
    유성웅 : 전문컨설턴트

    “나의 현재 모습이 미래의 나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내 가족들에게도 지금의 성실히 산 모습이 좋은 모습으로 반영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 “정말 갖고싶던 비싼걸 사!”
    문준혁 : 창업컨설턴트

    “벼르고 벼르던 비싼 물건을 샀을 때의 희열감은 다시 일에 복귀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줍니다. 이렇게 쇼핑하는 것 외에 ‘기술사업화 관련 교육수료증, 자격증’을 들여다봅니다. 전문가가 되기위해 목표를 세우고 배경지식을 소유하기위해 노력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 “그냥 해야죠!”
    우소연 :행정연구원

    “뭘 더 하겠다는 생각보다, 하기 싫을때는 아무 생각없이 하다보면, 결국 열정도 살아나고, 목표에 도달하고 있더라구요. 아주 힘들땐 텀플러에 물을 가득담고 벌컥벌컥 마시곤 합니다”

발명특허웹진 예비창업자에게 전하는 말

마지막으로 지부장은 예비창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예비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중심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것이며, 기술개발을 하기위해 이론적으로도 학습하고, 창업아이템을 발굴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